상도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중앙부에 있는 법정동이다.
동쪽으로 흑석동, 서쪽으로 대방동·신대방동, 남쪽으로 관악구 봉천동, 북쪽으로 노량진동과 접한다.
오래전에는 상여꾼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라 ‘상투굴’이라 불렸고, 이후 행정구역 정비를 거치며 지금의 상도동이라는 이름이 자리 잡았다.
상도동은 오랜 주거지의 성격 위에 현대적인 도시 생활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와 학교, 상가, 종교시설, 간선도로가 함께 발달해 동작구 안에서도 생활 편의가 높은 주거 지역으로 인식된다.
특히 숭실대입구역, 상도역, 장승배기역 등 서울 지하철 7호선 생활권과 맞물려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상도동은 오래된 저층 주거지와 새 아파트 단지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재개발과 주거지 정비가 이어지며 현재의 주거 밀도가 높아졌고, 장승배기 같은 대표 지역명을 중심으로 생활권도 넓게 형성돼 있다.
여기에 지덕사와 묘, 미륵암·사자암·약수암 같은 문화·역사 유산도 남아 있어, 상도동은 단순한 주거지만이 아니라 역사성과 도시 생활 기능이 함께 공존하는 동네로 볼 수 있다.